아이딧은 24일 오후 6시 프리 데뷔곡이자 첫 디지털 싱글 '스텝 잇 업'을 발표한다.
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데뷔하는 팀으로, 팀명에 '무엇이든 결국 해내고야 마는 포부'를 담았다. 평균 연령 18세,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결,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7인이 무대 위에서는 본능적인 '굿 바이브'를 발산한다.
'스텝 잇 업'은 아이딧의 자신감, 긍정 에너지의 첫 파동을 일으키는 곡이다. 808 베이스와 묵직한 트랙 위에 밝으면서도 선 굵은 랩이 어우러져 아이딧 일곱 멤버의 '스텝 잇 업' 하고 싶은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려는 '신예' 아이딧의 당당한 첫 걸음이자,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아이딧의 출사표와 같은 곡이다.
아이딧은 '스텝 잇 업'으로 막 시작하는 이들의 풋풋한 자신감과 정상으로 올라서겠다는 패기를 동시에 담아낸다. 묵직하면서도 익숙한 선 굵은 힙합 포맷과 소년들이 주는 열정의 무드가 어우러져 아이딧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청춘의 낭만'을 표현한다.
"커진 함성소리에 눈을 뜨는 감정"을 따라 "좀 더 새로워진 나를 찾아"나가기 시작한 이들은 K팝신이라는 가본 적 없는 거대한 세계로 향하는 출발선에 섰고, 마침내 '스텝 잇 업'으로 "선을 넘어(Cross the line)"서 "다음 단계"로 가는 위대한 여정의 주인공이 됐다.
"따라와, 시작 됐어 우린!"을 외치는 이들의 여유는 K팝 보이그룹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 새로운 궤도를 그리겠다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흑백에서 컬러로 이어지며 보다 명징해진 이들의 꿈과 여정의 출발을 담아내는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이다.
청량 혹은 카리스마, 양분화된 보이그룹의 콘셉트 속에 아이딧은 '자유로움'을 택했다. 무게감 있는 힙합의 정서도 하이틴스러운 생기발랄한 서정성도 모두 택한 아이딧의 자유로움은 2025년 가요계에 종을 울린다. 괴물 신인이 탄생했고, 우리는 그 시작을 목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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