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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하차 이미주, 악마의 편집 피해자? "바보 같은 느낌 많이 나와" (그냥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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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그냥 이미주

사진=유튜브 그냥 이미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이미주가 방송에서의 '깡깡이' 모습이 모두 콘셉트였다고 주장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이미주, 데블스플랜3 지원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주는 PD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PD님 '데블스 플랜' 도전해 봐도 되나요? 방송에서 깡깡이 모습이 다 콘셉트여 가지고 보여줄 기회 만들기"라고 보냈다.

PD가 "자신 있으세요?"라고 답장하자, 이미주는 "믿어줄 사람"이라며 억울해했다.

이미주를 만난 제작진은 "저희가 듣기로는 바보 캐릭터는 다 컨셉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미주는 "제 이미지가 좀 그런 약간 귀엽고 바보 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바보 같은 느낌이 많이 나왔다. 제가 은근히 천재"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이 "방송에 바보 캐릭터로 나온 건 억울하다?"라고 묻자, 이미주는 "편집된 것도 많다"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원래는 맞힌 게 많다. 내가 맞힌 것들을 '안 돼. 이거 내보내면 안 돼' 이런 게 진짜 많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물어보자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6 곱하기 8이 48인 것을 맞히고도 "맞냐"고 물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7 곱하기 3은 21이라며 정답을 맞히자 제작진이 감탄했고, 이미주는 "잠깐 잠깐만. 이 정도로 오 하지 말라"며 웃었다. 이어진 수도 맞히기 게임에서도 미국, 캐나다, 스위스의 수도를 맞히면서 그동안 보여줬던 방송의 이미지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주는 "공부는 중하위권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잘했다"며 "네 과목을 봤는데 하나 틀려서 395점이었다. 저는 수학을 좋아했다. 왜냐하면 답이 나오니까. 답이 나와야 재밌다"고 밝혔다.


또한 "국어는 뭐가 어려웠지? 나 지금 국어 시험 보면 100점 맞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상 말미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하하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함께 하차한 박진주도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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