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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뜨거운 6·7월...토요일 폭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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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과 이달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던 6·7월로 기록됐습니다.

역대급 무더위는 토요일인 모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올해 여름 초입부터 역대 가장 더웠다고요?

[기자]

기상청이 오늘 관련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그러니까 여름 시작 무렵부터 지금까지 52일간 일 최고기온 평균은 29.4도입니다.

지난해보다 0.7도 높아서, 기상 관측망이 전국적으로 확충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1위입니다.


밤 더위도 역대급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밤 최저 기온 평균은 20.6도로, 지난해보다 0.6도 높았습니다.

역시 역대 1위입니다.


33도 이상 폭염 일수와 25도 이상 열대야 일수는 역대 2위입니다.

해수면 온도 상승, 수증기량 증가, 북극 제트기류 약화에 따른 고기압 정체 등 기후위기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 역사상 가장 뜨거운 6·7월로 기록됐습니다.

[앵커]
오늘 더위도 만만치 않죠.

[기자]
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안동은 오후 2시 반에 37.3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광진구도 36.6도까지 올랐고, 경기도 가평과 파주, 대구와 대전, 강원도 강릉, 충남 공주 등에서 36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전국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광주, 전주가 36도, 안동과 청주 35도 등입니다.

폭염특보 상황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경상, 전라권과 충남, 강원 동해안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존 농도는 강원 영동과 제주를 뺀 전국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습니다.

오존은 호흡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관련 질환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에 티베트 고기압이 더해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타이완 부근에 있는 7호 태풍이 우리나라에 남쪽의 수증기량을 끌어 올려서 더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부터 기온이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로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서울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극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기 하층 저기압 때문에 남동풍이 불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 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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