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임신' 10기 현숙, ♥결혼 4개월만 출산 임박…"언제든 나올 준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4일 10기 현숙은 개인 계정을 통해 "10년 넘게 쉬지 않고 달려온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현숙이 맡아온 방과후 교실 팻말이 담겨 있다.

그는 "오늘부로 내가 맡았던 발레, 댄스 등 모든 수업 마무리! 주어진 건 고작 3개월 휴가지만"이라며 "처음 가져보는 나름 긴 휴식. 그래도 마음은 참 편하다"고 출산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출산을 앞둔 설렘을 담아 "이제, 아가야. 언제든 나올 준비 됐어"라고 아이를 향한 애틋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10기 현숙은 SBS PLUS와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10기 영철과 2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3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10기 현숙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