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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도 불가” 언어 능력 상실된 브루스 윌리스,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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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브루스윌리스. 사진 | 데미무어 SNS

데미무어 브루스윌리스. 사진 | 데미무어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치매로 투병 중인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24일(한국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US, 이코노믹 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브루스 윌리스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글을 읽을 수 없다. 걸을 수도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관련해 브루스 윌리스 가족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주요 외신들의 잇따른 보도로 글로벌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FTD)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2022년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됐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언어, 운동, 감정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에 영향을 미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와는 다른 질환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내 엠마 헤밍을 비롯한 가족들과 전처인 배우 데미 무어는 그의 곁을 지키며 투병 생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1978년 배우로 데뷔해 ‘다이하드’ 시리즈, ‘아마겟돈’, ‘식스 센스’, ‘익스펜더블’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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