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노사 갈등겪는 한컴, '기본급 5.8%+α' 제시…“성과주의 보상 대원칙 지킬 것”

전자신문
원문보기
한글과컴퓨터 본사 전경.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본사 전경.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임금협약 협상 결렬로 부분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측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다.

한글과컴퓨터(한컴)는 24일 입장 자료를 내고 기본급 5.8% 인상과 함께 별도 일시금 지급을 골자로 한 최종 협상안을 노조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컴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에서 회사가 초반 2% 인상안을 제시했다가 5.8%까지 높였지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발표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파업을 예고한바 있다. 이에 23일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한글과컴퓨터는 기존 제시했던 5.8%에 일시금과 성과급 등을 추가 지급한다는 안을 만들었다. 회사에 따르면 일시금을 포함한 실질 평균 인상률은 6%대 중후반이며, 올해 신설된 성과보상금을 더하면 9%를 넘어선다. 이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한 포털·게임사 등 주요 IT 대기업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사측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추가 파업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컴측은 “앞으로도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지만, 성과주의 보상이라는 대원칙을 양보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기여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하는 문화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며, 이 원칙을 기반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합리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원내대표 수습
    한병도 원내대표 수습
  2. 2김경 귀국 공천헌금
    김경 귀국 공천헌금
  3. 3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4. 4기업은행 현대건설 빅토리아
    기업은행 현대건설 빅토리아
  5. 5흑백요리사2 후덕죽 감사
    흑백요리사2 후덕죽 감사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