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7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보건의료정보원-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활용 정밀의료 구현 맞손

전자신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국립암센터와 암 관련 데이터 연계·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암 관련 공공, 임상데이터의 통합과 활용을 강화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23일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왼쪽)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암 관련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왼쪽)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암 관련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데이터 기반 상호협력체계 구축 △연구 및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암 공공·임상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활용 △암 관련 연계 활성화를 위한 유전체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보건의료데이터 제공·활용 촉진을 위한 안심활용센터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한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정밀의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와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 환자 맞춤 치료와 임상근거 기반의 의료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유전체 정보와 임상데이터 통합을 통해 암 정밀의료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보건의료정보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암빅데이터를 구축해 암 정밀의료 연구를 선도하고, 차세대 암치료의 혁신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