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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폭염경보'…오늘 36도, 주말엔 38도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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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폭우 뒤 폭염을 알리는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폭우 뒤 폭염을 알리는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에 관측된 서울의 기온은 31.1도, 체감온도는 32.1도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또 내일(25일)은 37도, 모레(26일)는 38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의정부 제외), 강원 영서 지역과 충북 남서부 지역에도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주의보의 체감온도 기준은 33도입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수해복구 등 야외작업 시에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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