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자카르타 팬미팅 취소…"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이준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의 자카르타 팬미팅이 취소됐다.

이준영 측은 24일 “2025년 8월 1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YOUNG' in JAKARTA'가 현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대해 주신 자카르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조속한 시일 내에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자카르타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이번 자카르타 공연 취소로 인한 불편과 아쉬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지난 19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팬미팅을 시작으로 27일 타이베이, 8월 2일 마카오, 30일 쿠알라룸푸르 등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