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유니드, 염화칼륨 사이클 수혜 기대에 4%↑[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원문보기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니드(014830)가 강세를 보인다. 염화칼륨 업사이클 국면에서 글로벌 1위 수준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유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4.57%(3900원) 오른 8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4%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345억원)는 하회했다”며 “급격한 환율 하락(1분기 1451원→2분기 1404원)과 운임 상승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다만 “7월 들어 가성칼륨 수출 단가는 톤당 810달러로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며 “원재료 강세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6% 증가한 119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7월 들어서 환율 하락세가 진정되고 해상운임도 약세 전환되며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염화칼륨 수요 증가(2025년 +500만톤 추정)로 하반기까지 염화칼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니드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보다 낮다”며 “비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칼륨 업사이클에서 경쟁력이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