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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1%대 상승 출발… 3210선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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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4일 코스피 지수가 간밤 미국 증시가 오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며 32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92포인트(1.00%) 오른 3215.69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2674억원, 130억원씩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7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4% 넘게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대 강세다. 기아(1.41%), KB금융(1.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전자우(0.54%), 삼성전자(0.15%)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78포인트(0.71%) 오른 819.3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9억원씩 내다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천당제약이 7% 급등 중이고, 휴젤(1.28%), 알테오젠(1.25%), 리가켐바이오(0.55%), 레인보우로보틱스(0.37%), 에코프로비엠(0.2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펩트론은 1.35%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내린 137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 오른 4만5010.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상승한 6358.91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61% 뛴 2만1020.02를 기록했다.

미일 간 무역 협상이 타결됐고, 상호관세 시행일인 8월 1일 전 유럽연합(EU)과의 협상 진전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을 대상으로 한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도 증가세다. 휴대용 카메라 장비 업체 고프로는 전날 장 중 한때 73% 폭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뒤 12%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역시 이날 장 초반 40% 가까이 올랐지만, 급등락을 반복하다 4.6% 상승 마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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