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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도 세대차이?…박기량 ‘연애금지’ VS 이주은 ‘열애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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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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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캡처

돌싱포맨 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치어리더계의 ‘맏언니’ 박기량이 후배 이주은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박기량은 최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치어리더에게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바로 운동선수와의 연애 금지”라며 “연애하다 그 선수가 부진하면 치어리더 탓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도 꼭 이 얘기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NS DM으로 선수들에게 대시를 자주 받지만, 무조건 선을 긋는다”고 덧붙이며 철저한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박수종과 이주은. 스포츠서울DB

박수종과 이주은. 스포츠서울DB



이런 가운데 후배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박기량의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주은과 박수종은 SNS 팔로우, 휴대폰 배경화면, 네컷 사진 등으로 ‘썸 이상 연애 이하’의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의 추측을 자극했다. 다만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시절 ‘삐끼삐끼 춤’ 챌린지로 주목을 받았고, 대만 푸본 엔젤스에서 활동하다 지난 4월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으며 KBO에 복귀했다.


열애설 상대인 박수종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1군에서의 타율은 1할대에 그치는 비주전 자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자신의 첫 뽀뽀에 대한 기억도 전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2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태풍 오는 날 방파제를 뛰어다니다가 쫄딱 젖은채 뽀뽀했다”며 “첫 키스보다 그 기억이 더 감명 깊다”고 회상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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