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
過:허물 과, 改:고칠 개, 謂:이를 위.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고치지 않은 것,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 30x68㎝. |
반성 없이 과오를 반복하는 사람을 ‘상습범(常習犯)’이라고 한다. ‘일상으로 습관화된 범죄자’라는 뜻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상습범이 많다. 각종 SNS를 악용하여 못된 거짓말을 유포하면서 자기과시를 하고 심지어는 돈벌이까지 하는 사람들이 바로 상습범의 대표적인 예이다. 거짓말이 범죄인 줄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은 저들을 이제는 범국민적 정의의 철퇴로 퇴치해야 할 때이다. 이놈! 네 죄는 네가 알렸다!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