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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D-100..."성공 외 대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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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건물, 서비스, 프로그램 여전히 준비 중"
2만 명 안팎 참석할 듯…교통·숙소 등 과제
바다 위 숙소까지 활용…특별 수송계획도 수립
김 총리 "성공 외에 대안은 없다"…총력 준비 지시
[앵커]
APEC 정상회의 이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준비가 미흡한 게 사실이지만 남은 시간 완벽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 부처와 지자체, 경제단체 등 APEC 개최와 관련 있는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금 시점에서 준비가 덜 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숙소, 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는 건설 중이고, 각종 프로그램은 기획 중이며, 서비스 인력은 아직 준비 중입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하루 최대 6~7천 명, 연인원 2만 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접근성과 숙박시설이 무엇보다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근 대도시는 물론 바다 위의 숙소까지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주요 국제공항이나 KTX역 등에서 특별수송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진아 / 외교부 제2차관 : 각국 정상들이 투숙할 경주 시내 호텔들에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정부 대표단, 경제인, 기자단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숙소 1만여 실을 확보했고, 크루즈 호텔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민석 총리는 성공 외에 대안은 없다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내란을 극복한 문화선도 민주국가의 저력을 반드시 세계에 보여주고, 경제 회복의 대내외적 도약대로 삼아야 합니다.]

2년 전 잼버리 악몽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가 여러 가지로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촬영기자: 고민철
영상편집: 최연호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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