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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여론에 '결단' 요구…강선우 '자진 사퇴' 배경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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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 강선우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한 소식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유선의 기자, 대통령실에서 사퇴 과정을 따로 설명했죠.

[기자]

강선우 후보자가 오후 2시 30분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고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 내용을 보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시간쯤 뒤에 강 후보자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우상호 정무수석도 사퇴 직전까지 그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전격적인 결정이었다는데, 강유정 대변인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저도 자진 사퇴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요.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안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앵커]

당 지도부와 소통하고 전격적으로 사퇴 결정을 한 건가요?


[기자]

박찬대 당 대표 후보가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직전에 결단해 달라는 글을 올렸고 또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면 안된다"는 의견도 여권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사실 대통령실은 전날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는 등 어제까지만 해도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는 입장에 기류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우려가 당 지도부뿐 아니라 여당 의원 상당수를 통해 대통령실 또는 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된 걸로 취재됐습니다.

한 민주당 의원은 "강행하면 상처가 크고 내년 지방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취지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강 후보자의 사퇴 의사를 보고 받은 뒤에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앵커]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장관 후보자만 2번째 낙마인데,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해선 어떤 반응입니까.

[기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후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이 임명 한 달 만에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틀 전 취임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해 촉박하게 인사를 진행한 걸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인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대통령실도 문제로 보고 개선하겠다고 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임명자를 찾기 위해서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거로 봅니다.]

[영상취재 주우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류효정]

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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