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 나선다

[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원시의회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리더로서 고위공직자들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 인식과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청렴의 개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의원의 직무 권한을 중심으로 한 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PPT를 활용한 순차적 설명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태 의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남원시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김영태 남원시의장

남원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을 포함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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