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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 도민 고통 현장으로" 與충북도당, 김영환 지사 직격

뉴시스 안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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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주요 성과와 4년 차 도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주요 성과와 4년 차 도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충청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관련 유럽 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충북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도민들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김 지사는 해외 출장 가방을 싸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재난 대응보다 더 중요한 공식 일정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김 지사는 유럽 출장을 즉각 취소하고, 도민이 있는 현장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이 논평에 충북도는 "2027 충청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이자 필수적인 국제 관례"라며 "충북은 대회 유치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선도한 주체로서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호우 피해에 따른 응급 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도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는 25일 2027 충청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기를 인수를 위해 독일로 출국한다.


2027 충청 U대회는 2027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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