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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타결에 부담 커진 한국...25일 '관세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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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이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내야 하는 우리 정부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오는 25일 미국과의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김정관 산업부 장관까지 방미길에 오르며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이틀 만에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관세 협상과 함께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 장관은 출국 전 발표된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선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일본 협상 타결됐는데 우리 협상에 영향을 줄까요?) 그 부분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의 관세 협상 결과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 구조와 대미 수출 구조 등 여러 면에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본이 내준 자동차와 쌀 시장 개방,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대미 무역 경쟁국인 일본이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춘 만큼 이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야 하는 점은 부담입니다.

[장상식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조선업 분야에서는 일본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업을 비롯한 에너지, 그다음에 산업 협력/ 미국이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 쪽으로 저희가 적극 공략한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 일본과 비슷한 수준에서 타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미 관세 협상의 중대 분수령은 오는 25일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사실상 최종 담판에 나섭니다.

협상 시한이 불과 열흘도 안 남은 가운데 다른 나라보다 더 불리해선 안 된다는 정부의 방침이 관철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디자인 : 정하림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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