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HERE WE GO" 떴다! '메시 호위무사' 데 파울,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적료 242억+4년 계약"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이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데 파울이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라싱 클루브, 발렌시아, 우디네세를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2020-21시즌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고 38경기 9골 11도움을 몰아치며 여러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데 파울의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그는 첫 시즌 48경기 4골 1도움, 두 번째 시즌 38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48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엔 53경기 8골 10도움을 만들며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올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 파울의 이적설이 나왔다. 거론된 행선지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동료인 리오넬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였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의 절친한 친구인 데 파울과 계약을 원하고 있다. 데 파울의 계약은 2025-26시즌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인터 마이애미는 데 폴을 원한다. 관계자들 사이 초기 접촉이 있었다. 데 폴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데 파울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확정된 분위기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모든 당사자 간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00만 유로(약 242억 원)의 이적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데 파울은 인터 마이애미와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