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서울아산병원 제공) |
이 상은 지난 2015년 56세의 나이로 타계한 미국의 저명한 미세재건성형외과의사 윌리엄 잠보니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전 세계 미세재건성형외과 분야에서 임상, 연구, 교육 측면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최 교수가 최초로 이 상을 받아 한국 미세재건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그는 지난 20여년간 1500례가 넘는 얼굴재건성형 및 두경부암 미세재건수술을 시행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임상 및 연구 성과를 통해 미세재건수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 최 교수는 2년 전 세계 최초로 혈관육종 기반 육종 오가노이드 개발에 성공해 정밀의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3D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재건성형과 미용성형을 접목한 연구와 임상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미세재건학회 공식 후원을 받아 1년간 미국 주요 병원을 방문해 강연과 수술 시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 의료진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미국미세재건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최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세재건성형외과의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 진료와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미세재건성형외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미세재건학회는 지난 1984년 설립돼 세계 16개국 11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세재건수술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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