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리그의 유일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컵(PNC)이 열립니다. 23일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질 '2025 PNC'는 24개국이 참가하는 역대급 규모로 펼쳐집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이번 'PNC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됐던 대회는 올해 총 5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지난 해 16개팀이 참가했던 반면 올해는 24개로 늘어나면서 스테이지가 하나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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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NC 경기장 현장/사진=이소라 기자 |
배틀그라운드 리그의 유일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컵(PNC)이 열립니다. 23일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질 '2025 PNC'는 24개국이 참가하는 역대급 규모로 펼쳐집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이번 'PNC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됐던 대회는 올해 총 5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지난 해 16개팀이 참가했던 반면 올해는 24개로 늘어나면서 스테이지가 하나 추가됐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한 한국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합니다. 나머지 16개 팀은 23~24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펼치고 총 8개 팀이 파이널에 오르는 일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매일 여섯개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경기 방식은 생존포인트와 킬포인트를 합산한 기존 룰이 적용됩니다. 총상금은 약 6억9000만원이며 게임 내 승자 예측 이벤트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을 일부 합쳐 차등분배됩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
이번에도 역시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경기장 외부 공간에는 'PNC 라운지가 팬들을 기다립니다.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24개 참가팀의 유니폼, 팀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꾸며진 헬멧 등이 전시됩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첫째날에는 비트박스 그룹인 '비트펠라 하우스'가 등장합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최근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을 확 끌어올린 주인공 에스파가 등장합니다.
이번 대회는 치지직과 SOOP 채널을 통해 중계됩니다. 생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할 경우 PNC 기념 스킨을 비롯해 '에스파 이모트' 아이템도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온라인 팬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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