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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호식 구설→0%대 시청률 난무한데…권율·연우진·이정신, 제작비로 피렌체 여행 ('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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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최근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수많은 해외 여행·맛집 예능이 유익한 기획 의도보다는 그저 '연예인 호의호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권율·연우진·이정신이 함께하는 현지 맛집 탐방기 '뚜벅이 맛총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골목을 노상 카페로 탈바꿈시킨 빈티지 스트릿 감성을 담아낸 포스터다. 앞서 '길바닥 밥장사', '팽봉팽봉', '류학생 어남선' 등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한 바 있다.

8월 7일(목)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오로지 '발품'을 팔아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히든 맛집'을 찾아내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뚜벅이 맛총사'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식당에서 쫓겨나는 돌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탈리아의 숨은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짠내 폭발' 여정을 티저로 선보이기도 했다.

그에 이어 '뚜벅이 맛총사'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화보 같은' 여행 사진을 메인 포스터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편안한 복장의 세 사람은 피렌체의 한 골목을 '카페' 삼아, 바닥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여행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그들의 뒤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어느 건물 벽에 누군가 그려놓은 낙서와 'Hidden Taste Road'라고 흘려쓴 필체의 문구가 자유로운 도시의 감성을 더한다. '뚜벅이 맛총사'의 정체성을 담은 '배우 삼총사와 뚜며드는 미식 방랑기'라고 쓰여진 개성 넘치는 문구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2년 만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뚜벅이 맛총사'는 터줏대감 '율슐랭' 권율, 예능 초보 '소식좌' 연우진, 쇼핑 광인 '맏내' 이정신의 새로운 맛총사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맛총사들의 첫 번째 여행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어떤 숨겨진 맛,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목)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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