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들어온 복덩이 한화 리베라토. 부상당한 플로리얼의 단기 대체 선수로 들어왔지만, 화끈한 불방망이에 한화는 '환승 이별'을 택했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리베라토는 10연승의 그날 방망이 대신, 멋진 수비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선발 문동주는 "미쳤다. 올해의 수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전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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