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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AI융복합시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안전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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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면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회장(오른쪽)과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도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성면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회장(오른쪽)과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도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22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과 안전관리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동대문구청 산하 구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주차시설, 체육문화시설, 구립도서관, 공공·휴양시설 등을 운영하며 예방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상호 기술 지원과 협력 △재난안전교육 및 AI 챗봇 활용 교육·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대응역량 인프라가 풍부한 이들 기관은 AI 융복합 시대에 부합하는 카카오챗봇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실무자 중심 협의회를 구성해 8월중에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성면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반 AI 챗봇 구축과 관련 운영 및 교육 분야에서 우리 협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보다 더 안전한 동대문구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입 예정인 카카오챗봇 시스템은 일일 자율점검, 안전교육 관리, 위험요소 실시간 신고, 지식베이스 자동응답 등을 챗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든 직원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업무 이력이 정량화되어 법적 증빙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험 신고로 이상 징후를 신속 포착하는 예측형 안전관리가 실현된다. 또한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국 지자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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