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미국 LA에 처음 문을 연 식당 겸 휴게소 '다이너' |
테슬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처음으로 식당과 충전소를 접목한 휴게소 형태 복합시설 '다이너'(Diner)를 열었다.
2023㎡(612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 시설에는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 80개가 구비됐고, 방문객이 대기하면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된 2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등이 상영된다. 매장에서는 각종 테슬라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스 계정에 “LA 할리우드에 테슬라 다이너 & 슈퍼차저. 지금부터 시작해 일주일 24시간 영업”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잘될 것 같은 복고-미래지향적 다이너가 실제로 잘되는 것으로 확인되면 테슬라는 세계 주요 도시에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팝콘 판매 부스에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손님에게 팝콘을 건네주고, 음식을 담아주는 종이상자는 테슬라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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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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