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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에서 '냉동 김밥' 매출 늘자…풀무원, 17%↑

아시아경제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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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풀무원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에서 풀무원의 냉동 김밥 매출이 오르자, 중국 시장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풀무원은 전 거래일 대비 2130원(17.05%) 오른 1만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풀무원 중국법인의 냉동 김밥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지면서다.

풀무원 냉동 김밥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올 7월까지 총 250만줄 판매되면서 1년간 누적 판매 금액은 5300만위안(약 10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업체 중 중국에 냉동 김밥을 판매한 건 풀무원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2010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중국법인인 '푸메이뚜어(圃美多)식품'을 설립하고 콜드체인 기반으로 냉장 가공식품을 생산해 회원제 매장 등 새로운 채널에 직접 영업하는 방식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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