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 정정훈 캠코 사장,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 청렴웨이브 소속 부산 지역 5개 해양·금융기관 대표자들이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청렴웨이브’에 속한 부산 지역 5개 해양·금융기관들이 갑질 근절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은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부산항만공사, HUG,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에 있는 5곳의 공공기관이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들의 갑질 근절 공동선언식, 유명 강사 김미경씨의 특별 강의 등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