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이라는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미국 작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은 영화로 언급하며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세 번째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제공)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이라는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미국 작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은 영화로 언급하며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세 번째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와 에너지 넘치는 아내 미리(손예진 분), 두 아이 시원, 리원, 반려견 두 마리가 아기자기하게 자리한 가운데, 선출(박희순 분), 범모(이성민 분), 아라(염혜란 분), 시조(차승원 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배롱나무 곳곳에 숨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제공) |
반드시 지켜내야 할 집 앞에 비장하게 서 있는 만수의 모습과 행복했던 한때의 모습이 대비되며,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만수의 대사 "미국에선 해고를 '도끼질 한다'고 한다면서요. 한국에선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와 함께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시작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재취업을 향한 전쟁을 시작한 만수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미리 부부를 중심으로, 잘나가는 제지 회사 반장 선출, 재취업이 절실한 업계 베테랑 범모, 풍부한 감성의 예술가 아라, 잔뼈 굵은 실력자 시조 등 '어쩔수가없다' 속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이 짧지만 개성 넘치게 이어진다.
스틸컷으로 공개된 만수가 아내, 아이들과 함께 마당에서 행복해하는 모습과, 오븐 장갑을 낀 채 심각한 표정으로 범모와 마주하는 모습 등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부부 호흡을 비롯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박찬욱 감독만의 블랙 코미디적 유머가 더해진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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