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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54세' 정웅인, 결혼 20년차에 겹경사 터졌다…딸들과 예능하더니 '취사병'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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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웅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실제 취사병 출신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의 스토리와 조남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신선한 장르적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정웅인은 극중 1대대 대장 백춘익 중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백춘익 중령은 병사들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리더이자, 동시에 존재만으로도 후임 장교들의 긴장을 유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백춘익으로 분한 정웅인은 강성재(박지훈 분), 박재영(윤경호 분), 조예린(한동희 분), 윤동현(이홍내 분) 등 개성 강한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주요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는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웅인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와 무게감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웅인은 2006년 아내 이지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을 두고 있다. 정웅인은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MBC ‘우리, 집’, JTBC ‘가족X멜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드라이브’,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입체적이고 감정 깊은 연기로 호평받아왔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일상 속 매력을 선보여 과거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보여준 다정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상기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첫 공개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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