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찰이 흑인 운전자에게 주먹질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흑인 남성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는 경찰의 모습이 보이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경찰은 당시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전해 붙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이를 반박하면서 감독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몇 초 뒤 경찰이 다가와 주먹으로 운전석 창문을 깬 뒤 운전자의 얼굴까지 때렸습니다.
경찰의 교통 단속 지시에 따르지 않아 폭행으로까지 번진 당시 상황은 운전자가 직접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현지 당국은 단속 사유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교통 단속 중에는 경찰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면서도 해당 경찰의 직무를 박탈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abiustate, 엑스 LYeb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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