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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5연속 무승부+6경기 무승…선제골 넣고 못 지킨다, 대전의 사라진 ‘위닝 멘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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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수들이 강원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 선수들이 강원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춤하다. ‘위닝 멘털리티’가 사라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K리그1 2위를 지키고 있으나 마냥 웃을 수 없다. 시즌 초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는데 2위 지키는 데 힘을 쏟아야 할 처지다.

22경기에서 승점 36을 확보한 대전은 선두 전북 현대(승점 48)와 격차가 12점까지 벌어졌다. 3라운드 로빈에 돌입한 시점. 또 전북이 리그 18경기 무패(13승5무)를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큰 간격이다.

반대로 중상위권 팀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3위 김천 상무(승점 35)가 대전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6위 광주FC(승점 31)도 2경기 차 이내다. 1~2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5점 이내에 다섯 팀이 몰려 있다.

대전은 5월 말부터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다. 5월24일 16라운드 대구FC(2-1 승)전 이후 리그 승리가 없다.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1-3 패)전부터는 6경기 무승이다. 5무1패로 승점 5를 쌓는 데 그쳤다. 최근 5연속경기 무승부다. 내용을 떠나 결과를 얻은 위닝 멘털리티가 요즘엔 보이지 않는다.

대전은 승리하지 못한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지키지 못했다. 포항전도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내리 3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또 7월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22라운드 강원FC(2-2 무)전엔 먼저 2골을 넣고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내줬다.


황 감독도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경기 후 “심리적으로 쫓기다 보면 그렇게 된다. 냉정함을 찾아야 한다. 강팀이 되기 위해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기와 마주한 대전은 23일 울산HD 원정길에 오르고 27일엔 FC서울을 상대한다. 무승 기간이 더욱 길어진다면, 선두 전북 추격은 물론 2위 자리도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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