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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 생후 164일에 9.9kg 자이언트 베이비…엄빠 미모 유전자만 물려받았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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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첫 출격하는 심형탁의 아들 생후 164일인 하루가 '손오공'으로 변신, '인간 피규어'다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23일 방송되는 '슈돌' 583회 '하루하루 더 사랑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새로운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하는 가운데, 심형탁의 생후 164일 아들 하루가 손오공으로 변신해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의 위엄을 뽐낸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사자갈기 같은 풍성한 머리 숱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하루는 아빠 심형탁과 엄마 사야의 미인 유전자만 물려받은 듯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준비해 둔 하루의 외출복 3종을 보고 함박미소를 짓는다. 바로 손오공, 베지터, 도라에몽까지 덕후 아빠 심형탁 맞춤 취향 외출복을 준비해 둔 것. 심형탁을 행복한 고민 끝에 주황색 손오공 도복을 골라 하루의 외출 준비에 돌입한다. 주황색 도복을 입고 하늘로 솟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금색 긴고아로 정리한 하루의 모습이 귀여운 매력을 터트린다. 이 모습을 본 안영미는 "인간 피규어다! 너무 귀여워"라고 하루의 귀여움을 흠뻑 빠진다고.

하루는 만화 캐릭터 같은 비주얼에 이어 '자이언트 베이비'의 남다른 자태를 뽐낸다. 특히 체중 9.9kg으로 토실토실 살이 오른 하루의 하체가 최지우의 마음을 훔쳤다고. 최지우는 누워서 다리를 번쩍 든 하루의 모습에 "토실토실하니 너무 귀여워"라고 '하루 홀릭'을 고백한다. 이어 하루는 미음 이유식 먹방 뿐만 아니라 생애 첫 당근 이유식 먹방도 '자이언트 베이비'다운 흡입력을 뽐내며 단숨에 '먹방계의 샛별'로 떠올른다.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 폭발 부자 심형탁과 생후 164일 아들 하루의 일상은 이번 주 '슈돌' 본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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