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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놀만큼 놀아...다양한 男 만나봤다"(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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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주연이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주연에게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아빠 때문이라고?"라면서 궁금해했고, 이주연은 "아빠가 예전에는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니?'라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최근에 '이혼할거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경험해서 나쁠 것이 없는 게 결혼과 이혼"이라고 했고, 탁재훈은 "너는 그런 경험에 재미들린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져 큰 웃음을 줬다.

이주연은 "저는 이혼을 하더라도 결혼을 해보고 싶다. 저도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87년생"이라면서 39살이 됐음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또 이상민은 이주연에게 "연애 시작 기준이 '저 사람과 키스할 수 있을까?'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주연은 "맞다. 그게 1번인 것 같다. 실제로 키스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 다른 부분이 좋아서 이미 사귀기로 했는데 키스가 안 맞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주연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놀만큼 놀아서라고?"라면서 궁금해했고, 이주연은 "놀만큼 놀아서 지금은 클럽을 가고 싶지 않다. 이제 재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제가 1년 전까지만해도 '한 남자와 평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여러 남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남자를 많이 만난 건 아니지만, 다양하게 만나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주연은 과거 술에 취하면서 전남친한테 그렇게 연락을 했었다고. 이주연은 "술을 마실 때마다 전남친한테 연락을 했다. 연락을 안 받아줬으면 저도 안 했을텐데, 할 때마다 계속 연락을 받아줬다"고 회상했다.


이주연은 "그래서 '왜 내 연락을 받아줘?'라고 물어봤더니, '너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연락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그 말이 좀 슬펐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반대로 전남친이 술 취해서 연락이 올 때도 있지 않냐. 그건 또 너무 싫다"고 했고, 이를 들은 최진혁은 "본인은 술 취해서 새벽 2시에 연락을 해놓고"라면서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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