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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대학에서 진행된 유럽 한국학 협회(AKSE) 문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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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지난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된 유럽 한국학 협회(Association for Korean Studies in Europe, AKSE)와 협력해 에든버러 '한국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개막식 축사와 폐막식 공연을 진행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유럽한국학협회 학술대회는 2005년 영국 셰필드 대학에서 진행된 이후 20년 만에 영국에서 진행됐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한국학의 최신 연구를 주제로 유럽, 미국, 한국 등 300여 명의 학자와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3일간 160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한국 문학, 예술, 사회, 근현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학번역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유럽 한국학 협회 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개최된 유럽한국학협회는 한국학에 대한 유럽의 깊고도 새로운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었습니다. 열띤 토론과 차세대 연구자들의 참신한 발표가 도드라졌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한국학 발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럽한국학협회 학술대회를 문화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한 에든버러 대학 홀리 스테픈(Holly Stephens) 교수는 "석ㆍ박사 과정 때 유럽한국학협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람으로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를 에든버러에 초청해 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돼 한국학이 더욱 발전하고 학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협력한 폐막식 공연에서는 피리 연주자 김시율과 가야금 연주자 정지은이 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참가 학자들에게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는 영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의 문화, 음악 산업, 케이팝, 한국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 담론을 제시하는 행사다.

사진 제공_쭈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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