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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조 매각 추진' 맨유, 래시포드 이어 가르나초와도 결별할까? "토트넘, 첼시 등이 주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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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유수의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토트넘 홋스퍼, 첼시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가르나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PL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쿼드 대개편'에 착수했다.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고, 계륵으로 전락한 마커스 래시포드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내기 직전이다. 여기에 더해 래시포드와 같은 전력 외 자원들을 매각하고자 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폭탄 조'로 분류한 선수들에 대해 손실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모림 감독에 의해 가차 없이 전력 외로 분류된 여러 선수는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 동행하지 않을 전망이다"고 이야기했다.

'폭탄 조'로 분류 된 선수는 총 5명이다. 팀을 떠나기 직전인 래시포드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 그리고 가르나초가 그 주인공이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2021-22시즌을 통해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한 가르나초는 2023-24시즌부터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번뜩이는 움직임과 빠른 발을 앞세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능력은 출중했다. 그러나 문제는 워크에식이었다. 지난 2월에는 경기에서 교체된 이후 자신의 SNS에 항명의 뜻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고, 3월에는 교체 직후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아모림 감독과의 사이가 틀어졌다. 결국 올여름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진 가르나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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