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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억 자산가' 드류 배리모어, '더럽고 소박한' 뉴욕 집 공개에 팬들 충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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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1250억원 자산가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드류 배리모어(50)가 자신의 뉴욕 아파트를 공개하자, 팬들이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그녀의 예상 밖 ‘평범하고 어수선한’ 주거 공간 때문.

배리모어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나는 이런 집 프로젝트를 시작했을까?”라는 자조적인 멘트와 함께 집 안 곳곳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녀는 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춤을 추며 웃기도 했다. 팬들은 "평범한 제인(Jane)의 집 같다", "터질 것 같은 난장판"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집 내부는 일반적인 셀럽의 럭셔리 하우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1980년대 스타일을 유지한 듯한 인테리어, 플라스틱 테이블과 플라밍고 그림, 장난감과 옷가지로 가득한 방 등 예상 밖의 모습이 이어졌다. 일부 팬은 "ET 빈티지 도시락통도 보인다"며 그녀의 향수를 공유했다.


배리모어는 “집에서 머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진짜 행복한 ‘은둔자’”라고 밝히며, 셀럽의 화려한 일상 대신 현실적인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딸 올리브(11), 프랭키(9)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전 남편 윌 코펠먼과 자녀를 위해 뉴욕에 정착한 바 있다. 2013년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의 대저택을 매각한 이후, 집에 대한 공개는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한편 팬들은 “첫 집을 그대로 쓰는 사람 같아 정겹다”, “셰프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 등 댓글을 달며 그녀의 진정성 있는 삶을 응원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드류 배리모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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