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창욱의 미담이 확산됐다.
지창욱 미담 글 작성자는 "이쯤되면 에스컬레에터 개진상 등극"이라며 "또 혼자 안 탄다고 난리나서 진땀 빼고 있는데 한 남자분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기 손 잡고 내려와 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고 보니 '우기' 오빠. 오빠 덕에 살았다"라는 글과 함께 '우유빛깔지창욱', '지창욱미담'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후 이를 목격한 한 누리꾼도 목겸담을 게재했다. 그는 "심사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데 앞에서 애기 울고 있었고, 어쩔줄 몰라서 내가 먼저 괜찮다고 달래보려는데 뒤에서 오빠가 보더니 '가자 안무서워 괜찮아' 이러면서 손잡고 내려가면서 달래줌"이라며 "진짜 너무 어른 남자 같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창욱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마친 후,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 팬들은 해당 미담이 당시 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 벌어진 일을 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창욱은 올 하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조각도시'에 출연하며, 현재 넷플릭스 '스캔들(가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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