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예비후보
충남 예산 수해 복구 활동 참여
수마가 휩쓸고 간 주택 정리 나서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아니요. 그냥 버리세요. 후보님) 장화도 버려요? (네)
좋은 장화인데.. 자.. 이거 다 버린다.. 마대 이런 거는 써도 되지. 마대는 이거는 쓰고.
이런 건 써도 안될까? (버려요)"
전부 물에 젖어버린 모습이 안타까운 듯
신중하게 쓰레기 골라내는데..
이번엔 술도 버리기 아까웠던 듯..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술 한잔 하면 좋겠는데 (네?) 술. 술은 멀쩡한데 버리려고 그러네. 이 술은 먹어도 되겠구먼"
국민의힘은 의원 40여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
김문수 후보, 당과 따로 수해 복구 일정을 잡았지만 지역이 겹치면서 당 일정에 합류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사람이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난재해의 1번이 사람을 구조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 1번. 그다음에 재산, 세 번째가 복구인데, 이 복구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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