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취업센터-에덴복지재단, 사회적 인식 개선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한국취업센터 |
㈜한국취업센터가 1일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재활시설 조직문화 개선, 생산품 홍보, 기부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 운영 △에덴복지재단 공식 SNS 콘텐츠 기획 및 위탁 운영 △스토리텔링 기반 생산품 홍보 강화 △디지털 기부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취업센터는 다년간의 SNS 콘텐츠 운영 경험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 복지시설의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재활시설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학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이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훈 한국취업센터 대표는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재단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시키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 일정은 에덴복지재단과 한국취업센터의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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