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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치원 납중독 여파 속 학교 급식 서비스 관리 국가표준 발표

연합뉴스TV 배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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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성의 유치원에서 식용 불가 물감을 급식에 넣어 집단 납중독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학생 급식 전용 국가표준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22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중국 첫 학교 급식 전용 국가표준인 '학원 급식 서비스 기업 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침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되며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급식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적용됩니다.

지침에 따르면 학교 급식소의 식품안전 주체는 감독관을 두고 식품 입고시 검사하며, 쌀·밀가루·기름 등 다량 사용 식품은 집중 지정 조달제도를 갖추게 했습니다.

또 식품 가공 과정도 실시간 인터넷 모니터링과 주방 공개 등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 등에게 공개하고 매일 배달되는 각 식품의 샘플은 48시간 이상 별도로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중국에는 46만여개의 초·중·고교와 유치원이 있으며 소속 학생도 2억3700만명을 넘어 학교·유치원 급식 산업 규모가 전체 외식산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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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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