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대한조선이 22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상장을 위한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1,000만 주 중 800만 주는 신주 모집, 200만 주는 구주 매출로 구성됐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275.66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고, 전체 신청 물량의 56.86%가 의무보유 확약을 선택해 상장 후 유통 물량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일반 청약 물량은 250만~300만 주 규모이며, KB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출처=대한조선 |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275.66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고, 전체 신청 물량의 56.86%가 의무보유 확약을 선택해 상장 후 유통 물량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일반 청약 물량은 250만~300만 주 규모이며, KB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대한조선은 원유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중형 선박을 설계 및 건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수출에서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755억 원, 당기순이익 1,726억 원, 영업이익률 14.7%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생산설비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상장일은 오는 8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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