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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신생아 육아 가정에서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는 육아 과정에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의 안전까지 확실하게 지켜주는 기능적인 육아템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 소재의 메르디앙 산후조리원 김민희 대표는 "최근 육아 트렌드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부모들을 중심으로 더욱 철저하고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엔 그냥 물 끓여서 쓰면 되지' 싶었는데요. 요즘에는 하나하나 다 따져봐요. 특히 위생. 분유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보니 여름철엔 곰팡이나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생 관리를 위해서라도 안전하게 분유를 제조할 수 있는 분유포트를 구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조리원에서는 어떤 제품을 쓰고 있을까? 메르디앙 산후조리원에서는 자동 출수형과 주전자형을 결합한 5세대 아이닉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을 사용 중이다.
"이 포트가 좋은 게, 출수형처럼 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어서 엄마들 손목을 지켜주고, 주전자형처럼 세척도 편하다는 거예요. 고인물 자동 배수 시스템도 있어서 안심이 되고 염소 제거 기능도 있어서 조리원에서 쓰기에도 정말 좋아요."
김 대표는 "분유는 물론 유축한 모유 중탕이나 이유식용 물 데움까지, 다양한 육아 상황에 쓰일 수 있어 아이닉 분유포트를 산모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탕기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돼 있어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조리원 내 산후도우미 선생님들도 실제로 사용 중이며, 산모들이 퇴실할 때마다 제가 직접 추천할 만큼, 실제 사용 만족도가 높습니다."라며 올바른 분유 조유 방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분유는 반드시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녹인 뒤, 끓였다 식힌 물을 혼합해 40~43도 정도로 맞춰 먹여야 합니다. 이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분유가 잘 녹지 않거나, 세균이 죽지 않아서 아기가 소화를 못 시키거나 배앓이를 할 수 있어요"라면서 "생수나 정수기에서 추출한 물도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분유포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포인트로 위생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무조건 위생을 신경 쓴 제품인지 살펴보세요. 여러 제품들을 써보니 결국 출수형과 주전자형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 결국 가장 실용적이더라고요. 엄마들도 좋다는 걸 한눈에 알아보더라고요. 이제는 조리원에도, 집에도 이런 결합형 포트는 기본이 될 것 같네요."
아이닉 iEK01은 출산으로 약해진 손목과 아기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올케어' 분유포트로, 단일형 제품의 장점을 합치고 위생과 육아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더해 올해 초 출시됐다. △5배 빠른 쿨링(100도에서 45도까지 내리는 데 약 50분 소요) △고인물 자동 배수 △국내 유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1ml 미세 출수 및 오차 없는 온도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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