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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옥중 메시지 진심은"…장성철 "김건희 여사 건들지 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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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에 대해 피의자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는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를 두고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해당 메시지는 김 여사를 건들지 말라는 뜻으로 작성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뒤에는 부하들 얘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김건희 건들지 마'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우리가 좀 심각하게 분석할 필요가 없어요. 단순해요. 어떠한 행동을 하고 판단을 하고 결정을 했을 때 그냥 김건희라는 단어를 넣어서 해석을 해보면 다 의문이 풀린다.

장 소장은 "빠져 있는 이름이 진심"이라며 "김건희라는 단어가 편지에 빠져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저의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고도 적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법적인 심판 먼저 받으시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생각을 합니다. 막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역사 심판하지 말고 좀 법적인 심판 먼저 받으시라.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8월 6일에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주거지로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관련 혐의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건진법사 관련 물품 전달 건, 명태균 관련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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