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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중학생 때부터 명품 입었다…"집이 부자, 슈퍼카는 허세"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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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학창시절 입었던 명품 패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임수향이 학창시절 입었던 명품 패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임수향(35)이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임수향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임수향 10년 동안 말로만 한 유튜브 드디어 공개! EP.1'이라는 제목 영상을 올렸다. 임수향은 최근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에서 임수향은 "제가 집 정리를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이것 때문에 집에 돈줄이 막힌다. 아까워도 버려라'라는 정리 컨설턴트 영상을 보고 있었다"며 "뭘 버려야 할지는 알겠는데 버렸다가 다시 주워 온다"고 털어놨다.

임수향은 중고등학교 때 입던 거라며 20년 된 패딩을 꺼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거 블루마린(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건데 이제 안 나온다. 그때 집이 부자였다. 그래서 엄마가 이런 거 막 사줬다"고 말했다.

임수향이 슈퍼카를 허세용으로 구매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임수향이 슈퍼카를 허세용으로 구매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직접 슈퍼카를 몰고 서울 종로구 서촌 나들이에 나선 임수향. 그는 "차 산 지 2년 넘었지만 차 탈 일이 별로 없다"고 했다. 이를 증명하듯 임수향은 운전에 집중하느라 제작진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또 "천천히 가고 있는데 이게 조금만 달려도 빠르게 느껴지지 않나. 승차감이 좀 안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작진이 "그럼 왜 이 차를 샀냐"고 돌직구를 날리자 임수향은 "허세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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