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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꿔왔던 클럽"...'맨유 신입생' 음뵈모는 19번! '유관 DNA' 바란 등번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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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브라이언 음뵈모의 등번호는 19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음뵈모가 등록 절차를 거쳐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음뵈모는 "맨유에 합류할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자마자 꿈꿔왔던 클럽, 내가 어린 시절 유니폼을 입었던 그 클럽에 입단할 기회를 잡았다. 내 마음가짐은 항상 어제보다 나아지는 거다. 루벤 아모림 감독에게 배우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이곳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신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 또한 "음뵈모의 프리미어리그 공격포인트 기록을 탁월하고 지난 3시즌 동안 꾸준하게 보여주었다. 음뵈모는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믿음과 클럽 합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우리 맨유의 문화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수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제 음뵈모는 공식적으로 맨유 미국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맨유는 돌아오는 2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머스, 에버턴을 상대한다. 3경기 모두 미국에서 열린다.

음뵈모의 등번호는 19번으로 결정됐다. 가장 최근 19번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는 라파엘 바란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맨유 이적 후 3시즌 동안 두 번 우승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023-24시즌 FA컵에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 19번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로는 아마드 디알로, 대니 웰벡, 드와이트 요크 등이 있다.

음뵈모를 품은 맨유는 이제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음뵈모와 쿠냐를 영입해 특급 2선을 구축했고 득점력에 방점을 찍을 무게감 있는 9번을 노린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자원으로는 벤자민 세슈코(라이프치히), 니콜라 잭슨(첼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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