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1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선수 친필 사인·팬아트까지? 세계관 확장된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24일 출시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선수 카드를 넘어 K리그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된 ‘2025시즌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가 출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협업한 ‘2025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선보인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2023년 처음으로 출시해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 파니니 스포츠 카드 컬렉션으로 주목받았다. 누적 250만 팩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선보이는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이전 대비 새로운 구성을 적극 시도해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총 222종으로 ▲K리그1 선수 대상 ‘베이스카드’와 ‘스페셜 카드’ ▲K리그1 ‘구단 카드’ ▲K리그1, 2 전 구단 주장으로 구성된 ‘캡틴 카드’ ▲전 구단 ‘마스코트 카드’ ▲‘팬아트 카드’, ‘레전드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K리그1 선수 카드는 세징야, 이동경, 마테우스, 최철순 등 일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카드가 무작위로 포함돼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팬아트 카드는 K리그 팬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비비케이(BBKei), SUNHO, 까북툰, 꼬꼬툰, 제반드로, 크툰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카드는 두 장을 나란히 붙이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형 디자인으로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진우, 정승원, 이태석 등 현역 선수는 물론이고 이관우, 김영광, 고요한 등 K리그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 10인 카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연맹은 또한 이달 말 K리그 보드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게임은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연계 제작됐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이달 24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주요 판매 점포는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팩(카드 3장) 기준 1500원, 1박스(12팩·카드 36장) 기준 1만8000원이다.


#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