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맹기용, 폴란드인 여자친구와 결혼

맹기용과 폴란드인 아내. 맹기용 SNS 캡처.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린 맹기용이 폴란드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맹기용은 자신의 SNS에 “우리 결혼했어요(We're married)”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맹기용이 폴란드인 아내와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이 담겨 있다. 턱시도를 입은 맹기용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손에 쥔 아내가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네 번째 손가락에 낀 웨딩 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맹기용은 지난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훈남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홍익대 공과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요리사의 길을 선택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면서 방송가에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폴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맹기용 SNS 캡처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