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BNB'로 음악방송 활동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누에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이날 방송하는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 수록곡 'BNB (뷰티 앤드 더 비스트t)'으로 음악방송 출연에 나선다.
앞서 몇몇 음악 프로그램에서 'BNB' 무대를 공개한 바 있는 누에라는 첫 컴백 활동에 보내준 글로벌 노바(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

누에라 'BNB'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의 모습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속 이야기를 모티브한 작품이다.
특히 'BNB'는 탄생과 성장을 옆에서 함께하고 있는 누에라와 팬들의 서사가 담긴 곡으로, 컴백 미니앨범 발매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임에도 불구,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에라는 타이틀곡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에선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BNB' 퍼포먼스를 통해선 '청량 소년'의 매력를 보여줄 예정이다.

누에라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는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체감했다.
누에라는 'BNB' 음악방송 활동 이후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 콘서트 '엔터 더 미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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