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자연임신 "둘째는 딸"

한국일보
원문보기
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 둘째 성별 공개
"아내가 느낌이 딸 같다고 했는데..."


최성국이 둘째에 대해 언급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캡

최성국이 둘째에 대해 언급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캡


54세의 '늦깎이 아빠' 최성국이 둘째 함박이(태명)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들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가족계획을 진지하게 한 적 없다. 올해 초 아내가 시윤이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기에 '인연이 찾아오면 좋겠다. 안 찾아와도 신경 쓰지 말자' 했는데,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왔다"고 자연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최성국이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고백했다. 김국진은 "내 느낌은 딸이다. 느낌이란 게 있고, 흐름이란 게 있다"며 촉을 빛냈다. 이에 최성국은 깜짝 놀라며 "맞다. 전 아들이라 생각했는데...아기 엄마가 '오빠, 느낌이 딸 같아요'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최성국은 "딸은 키워본 적도 없고, 개인적인 건데 (아들을 원한 건) 저 때문이다. 예쁘게 키워놓으면 남자들이 와서 전화번호 물어보고 할까 봐 그렇다"라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성국은 첫째 추석이의 출산 과정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성국의 아내는 자연분만을 위해 촉진제까지 맞았지만 소식이 없는 통에 결국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수술이 임박하자 최성국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아빠가 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