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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음뵈모 품은 맨유, 이제 '9번' 영입...195cm+21골 6도움 FW 관심 "내부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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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자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2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세슈코는 맨유 선택지 중 하나다.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다. 맨유 내부에서 고려되고 있는 선수이며 함께 결정해야 한다. 또한 맨유가 얼마나 많은 이적료를 사용할 수 있을지 선수 매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떠났고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라이프치히와 협상이 진행 중이지는 않지만 맨유 경영진에는 크리스토퍼 비벨이 있다. 비벨은 세슈코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맨유가 세슈코를 선택할지 다른 옵션으로 갈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가 언급한 비벨은 2015년부터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를 소유한 레드불 사단에서 일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세슈코를 영입한 장본인이다. 현재는 맨유의 이네오스 사단에 속해서 글로벌 인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세슈코는 슬로베니아 국적 195cm의 장신 공격수다. 잘츠부르크에서 뛰다가 2023-24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빅리그를 경험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14골로 좋은 기록을 남겼고 지난 시즌은 모든 대회 21골 6도움으로 더욱 성장했다. 리그(13골)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을 넣었다.

로마노 기자가 이야기한 세슈코가 아닌 다른 옵션은 니콜라 잭슨(첼시)과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로 보인다. 잭슨은 첼시에서 자리를 잃었다. 새롭게 영입된 주앙 페드루, 리암 델랍에 밀렸고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활약상이 좋지 못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 "맨유는 다른 유럽 클럽 두 팀을 제치고 잭슨 영입에 박차를 가했으나 영입을 위해서는 첼시에 8,000만 파운드(1,500억)를 지불해야 한다. 잭슨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나폴리, AC밀란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왓킨스도 맨유 영입 명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검증이 끝난 공격수다. 다만 빌라가 왓킨스 매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아 협상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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